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운송장작성방법
-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 해외배송방법
- 재생에너지
- 인스타그램mbti테스트
- UA와GA4차이
- 단백질아이스크림
- 신상편의점빵
- 연세우유솔티카라멜생크림빵
- 링크드인브랜드페이지
- 지속가능성
- 2월편의점신제품
- 단백질과자
- 업무꿀팁
- 다이어트간식추천
- 아이스크림신상
- DHL이용방법
- 직장내커뮤니케이션
- 일잘러되는법
- 우유마루
- 직장생활
- 영어로주소쓰기
- 유니버셜애널리틱스
- 고단백간식
- 광고
- dhl운송장번호
- 직장꿀팁
- 비즈니스이메일쓰기
- dhl운송장작성
- 히트란
- Today
- Total
커뮤니케이션하는 콩대리
[구글 애널리틱스(GA)] 히트(Hit)와 세션(Session) 개념 바로잡기 본문
구글이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툴인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의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바로잡아야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히트(Hit)와 세션(Session)입니다.
1. 히트(Hit)
히트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수집하는 가장 작은 데이터 단위입니다. 방문자가 웹사이트에서 행하는 모든 개별적인 상호작용을 히트라고 부르는데요. 방문자가 각 사이트의 페이지를 보고, 페이지 스크롤을 하고, 사이트 내에 활성화되어 있는 버튼 등을 클릭하고, 영상을 재생하는 등 사이트 내에서 취하는 모든 행동 각각을 히트라고 칩니다.
유니버셜 애널리틱스 속성에서 조회가능한 히트의 유형은 총 7가지 입니다.
- 페이지 조회(Page view)
- 이벤트(Event)
- 소셜 채널(Social)
- 거래/전자상거래(Transaction/e-commerce)
- 사용자 시간(User Timing)
- 예외(Exception)
앱/화면 조회수(app/screen view)
한편 새로 개정된 GA4에서는 UA에서 각각 구분되던 다양한 종류의 히트를 모두 '이벤트(Event)'로 저장합니다. 대신 각각의 종류에 대한 추가 정보를 매개변수(parameter)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에 방문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의 이름은 'page_view'이고, 이 이벤트는 page_title, page_location, page_referrer 등 추가 정보를 담고 있는 매개변수들과 함께 저장됩니다.
결론적으로, GA4와 UA 모두 히트로 구성되어 있지만, 히트의 단위는 서로 다르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GTM)에서 히트 태그를 생성할 때의 차이
GTM(Google Tag Manager)에서 UA의 태그(Tag)를 생성하려면 "추적 유형"에서 위의 히트 타입 중에 하나를 고른 후, 카테고리, 작업 그리고 라벨까지 설정해줘야했습니다.
반면, GA4에서는 이벤트 발생 시 이벤트의 이름, 매개변수(파라미터) 이름을 설정하고, 해당 매개변수(파라미터)에 어떤 값을 넣을 것인지를 설정하면 끝이 납니다. 즉, 모든 데이터가 '이벤트'라는 한가지 타입으로, 매개변수 값과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UA와 같이 추적 유형 그리고 카테고리, 작업 등 라벨을 일일이 설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GA4에서는 이벤트와 이벤트를 구성하는 매개변수만 잘 구축해둔다면, 내가 보고 싶은 보고서를 자유로이 만들 수 있습니다. UA에 있던 +'1,000만 히트 이하 시에만 무료 사용'이라는 제한도 사라져 더 많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물론 자유도가 높은 만큼 구축과 활용이 어렵기는 합니다...ㅎㅎ
2. 세션(Session)
세션이란 동일한 사용자가 한 번 방문하여 발생시킨 히트 데이터 타입을 그룹화한 것입니다.
개정 전 UA(Universal Analytics)는 바로 이 세션 단위로 데이터를 집계합니다. 보고서를 보면 데이터를 세션 기반으로 집계하고 있음을 확인 가능한데요. 예를 들면 UA에서 전환율은 '실제 전환 수/세션 수'로 산정됩니다. '실제 전환 이벤트 수/사용자 수'가 아니라 말이죠. 제공되는 측정항목에도 세션 수, 세션당 페이지 수, 평균 세션 시간 등 세션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데이터가 다수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방문, 또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한개의 세션이 시작되는데요. 해당 사용자에게 부여됐던 1개의 세션은 어떠한 조건을 충족하면 종료되고, 이후 새로운 세션이 부여됩니다. 따라서 1명의 사용자이더라도 2개 이상의 세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UA에서 새로운 세션이 발생하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UA에서 새로운 세션이 발생하는 조건
1. 30분 동안 활동이 없는 경우
마지막 상호작용이 발생한 이후, 30분 동안 아무런 활동이 없는 경우 세션은 종료됩니다. 만약 페이지를 가만히 켜두고 잠시 30분동안 외출하고 돌아와 동일한 페이지에서 클릭이나 영상 재생 등 히트를 일으키면 세션 수는 몇개로 계산이 될까요? 동일한 페이지에서 상호작용을 이어나갔더라도 30분이라는 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다음 상호작용들은 새로운 세션에서 일어난 것으로 데이터가 집계됩니다.
2. 일자가 넘어가는 시점
시간이 00:00AM이 되어 다음 일자로 바뀌면 기존의 세션은 종료되고 새로운 세션이 발생합니다.
3. 유입 캠페인 또는 채널이 변경되는 경우
예를 들어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페이지에 유입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페이지에서 상호작용을 일으키다가, 페이지를 이탈한 후 1다음카카오 비즈보드 광고를 보고 다시 동일한 페이지에 접속하면 30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새로운 세션으로 카운트하게 됩니다.
4.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경우
스캣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전세꼐 브라우저 점유율은 구글 크롬이 65.4%로 가장 높고, 이어 애플 사파리가 1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챗GPT 덕분에 핫한 빙(bing) 등 브라우저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각 브라우저 별로 고유한 쿠키 값을 부여하여 사용자를 식별하기 때문에 브라우저가 달라지면 세션 또한 다르게 집계됩니다.
결과적으로, 세션으로 데이터를 집계하는 경우 세션 수는 사용자 수보다 많아질 수 있습니다.
UA에서 GA4 또는 실제 사용자의 행동보다 수치가 적게 잡히는 이유
UA는 세션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집계하기 때문에, 하나의 세션에서 발생한 전환 이벤트는 세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여러번 발생하더라도 1번 발생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예를 들어, 한 명의 사용자가 세션이 끝나기 전 2번의 구매를 했더라도, 전환 수는 1번으로 잡힙니다.
반면, GA4는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집계하기 때문에 데이터량이 UA에서 집계되는 양보다 약 1.2배~1.5배 정도 차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GA4의 세션 수가 UA의 세션수보다 많다면 어느 요소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외국계 PR에이전시 다니는 중 > 만능 PR인이 꿈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업무 노하우] 회사에서 DHL 해외배송하는 방법 #2. 운송장 작성하기 (2) | 2023.02.18 |
---|---|
[일잘러의 업무꿀팁] 마케터라면 필수로 구독해야할 무료 이메일 뉴스레터 3가지 - 뉴닉, 더슬랭, 캐릿 (0) | 2022.11.27 |
[링크드인 | LinkedIn] 쇼케이스 페이지(Showcase Pages) 만들기 | 링크드인 타겟팅 및 운영 전략 | 브랜드 페이지 만들기 (0) | 2022.11.14 |
[링크드인 | LinkedIn] 관련 링크드인 페이지(Affiliated Pages) 설정하기 (0) | 2022.11.12 |
[페이스북 | Facebook / 메타 | Meta] 팔로우(Follow)와 페이지 좋아요(Page Likes)의 차이 (1) | 2022.11.09 |